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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가워, 2023 💕
:) 14년생 멍구 이야기/초등엄마표영어

엄마표영어 / 얼리챕터북 AR1점대 / TOON INTO READING 시리즈 / 재미있는 영어 만화책 추천 합니다!!

by 천하장사멍구맘❤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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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영어 리딩책을 고르던 중,
너무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눈을 사로잡은 책이 있어서 빌려와봤습니다 :)

귀여운 책은 바로 'TOON INTO READING' 시리즈 인데요.
ㅋㅋㅋ찾는 족족 도서관에 해당 시리즈를 다 빌려왔어요. (도서관에서 괜한 FLEX)


Level 2 라고 적혀있지만, AR 르네상스에서 조회해보면 AR 1 레벨로 나오네요.
페이지에 글밥은 제법있는데, 대화체도 간결하고 스토리도 간단해서 그런가봐요.
아이가 그림책에서 챕터북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두꺼운 책을 꺼려한다면, 만화챕터북으로 흥미를 올려보세요! 추천합니다!

도서관에서 해당 시리즈 책을 조회했더니, 체크한 것과 같이 3개의 책이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전부 빌려봅니다. 글밥이 짧아서 금방금방 읽거든요. ( •̀ ω •́ )✧

Level 2 리스트 (출처: Cartoon Into Reading 사이트)



▼ 링크를 누르면 책 출판 홈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책 내용 미리보기 가능해요^^

- Benjamin Bear in Fuzzy Thinking

Benjamin Bear in Fuzzy Thinking | Level 2 TOON Book

French humorist Philippe Coudray will have kids fully engaged and laughing at Benjamin Bear’s unusual approach to problem-solving

www.toon-books.com


- Benny and Penny in The Toy Breaker

Benny and Penny in the Toy Breaker | Level 2 TOON Book

Benny and Penny return in this third installment of Geisel Award-winner Geoffrey Hayes’ beloved series!

www.toon-books.com

- Benny and Penny in The Big No-No

Benny and Penny in the Big No-No! | Level 2 TOON Book

Benny and Penny learn right from wrong and make a new friend in Geoffrey Hayes’ second story of the quarrelsome siblings

www.toon-books.com


그림도 둥글둥글 귀엽지만, 내용도 호기심많은 두더지양의 모험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요.
다른 챕터북과는 다르게 만화이기 때문에 구어체로 간결해서, 소리내어 읽으면서 연습하면
스피킹 실력도 늘것만 같은 그런 느낌 (●'◡'●)

'Benny and Penny in The Big No-No' 책의 도입부분 이에요.
읽는 사람의 호기심을 잔뜩 불러일으켜주죠? 다음장이 궁금해지는 내용입니다.
과연 저 next door에 무었이 있길래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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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두책 모두 커버에서는 Level2 로 적혀있어서 AR2 레벨인 줄 알고 빌렸는데요.
AR르네상스 프로그램에서 검색해보면 1.1 ~ 1.3 정도의 레벨 이네요.

레벨이 낮다고 나쁜건 아니니까요
레벨이 낮고 높음을 떠나서, 아이에게 영어책에 대한 흥미를 계속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골고루 재미있는 책을 찾아서 읽히고 있습니다.

저학년일 수록 다양한 장르로 호기심을 끌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엄마들이어 화이팅!! (아빠들도 화이팅!!)



(+ 사담)
주위에서 저희 아이보고 어떻게 하면 저렇게 책을 좋아하고, 잘 읽냐고 궁금해합니다.

저희 아이가 책을 조금? 조~금 좋아하는 것은 맞아요.
식사 후, 학교갔다와서 심심하면 책을 먼저 찾아보는 아이니까요.
그치만 요즘 점점 만화책 (과학만화, 역사만화 등등)을 먼저 찾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시간 자기 전 억지로라도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밥이 많은 책을 들고 함께 읽기를 합니다.
엄마도 읽는다, 너도 읽자 ⊙﹏⊙∥
그리고 모르는 단어는 그림을 보고 같이 유추해보고, 사전을 찾아봅니다.
그렇게 게임처럼 책을 읽으면 어느순간 내용을 저보다 더 빠르게 흡수하고 있더라구요.

처음부터 잘하고 좋아하는 아이는 정말 드문거 같아요.
책을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서 저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어요ㅠㅠ
제 노력이 아이에게 큰 결실이 되기 바라면서, 다음 재미난 책을 발견하면 또 들고 올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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