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패들 포인트로 교환한 일광전구 스노우볼 스탠드

카누 패들 포인트 모아서 교환받은 일광전구 스노우볼 스탠드 후기

 

이번 서머 카누 프로모션에 나온 굿즈들이 하나같이 다 예뻐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그 중 제일 갖고싶었던 snowball22 스탠드 등이 도착했어요.

 

7월 중순에 스노우등을 신청했고 8월 마지막 주 순차배송으로 무려 한달이나 기다려서 받은 등 💕

사실 9월에 올 줄 알고 기대안하고 있었는데 어플에서 배송시작 알람이 떠서 무척 반가웠어요.

 

 

일광전구 스노우볼 스탠드 등 굿즈 교환에는 무려 5 패들 포인트가 필요해서,  먹지도 않는 카누 5박스를 샀습니다.

집에서는 전자동 커피머신이 있기 때문에 인스턴트 커피는 사지 않는데, 앞으로 이 카누는 회사에 가져가서 먹으려구요.

 

카누 박스 옆면에 있는 카누 뽑아 먹는 구멍을 뜯으면, 패들 포인트로 적립가능한 시리얼 넘버가 나와요.

필요없다고 버리시지 마시고 당근마켓에 올리세요. 거래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구요.

 

 

다양한 굿즈 중 제가 선택한 건 일광전구 스노우볼22 테이블 스탠드 바닐라 라떼 색상 !!

너무 깔끔한 디자인에 구름같은 스노우볼 등갓이 예뻐서 한눈에 반했어요.

 

5 패들포인트로 스노우볼22가 오픈되는 날 기다렸다가 교환 완료 (●'◡'●)

 

 

카누 프로모션 굿즈 중 제일 많은 포인트가 필요한 굿즈여서 그런지 빨리 품절되지는 않았어요.

첫번째 수동 필름 카메라나 캠핑의자 같은 경우는 정말 준비된 수량이 빠르게 소진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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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동안 기다려온 순간 !! 일광전구 스노우볼 22 언박싱을 해봅니다.

등갓이 유리이기 때문에 스티로폼과 박스로 잘 포장되어 왔어요.

스탠드기둥은 엄청 묵직해서 균형을 잘 잡아 줄 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디머 스위치가 보이네요.

 

 

디머스위치는 전구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진 스위치에요.

단지 on/off만 하는게 아니라 밝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비싼스위치거든요.

 

 

바닐라 라떼색은 크림색에 가까운데 화이트도 아니고 바닐라색도 아닌 오묘한 색이에요.

어디에 놔도 조화로운 색상 그리고 둥근 등 모양 때문에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이죠?

이 느낌이 좋아서 카누를 그렇게 열심히 구매했나봐요.

 

 

충동구매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박스 열어서 완제품으로 조립해보니 너무 예뻐요.

실제 해당 제품은 네이버쇼핑에서 최저가 2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 5 포인트를 위해 카누를 산 금액은 10만원이 조금 넘기때문에 가격면에서는 아깝지 않았어요.

저는 이렇게 예쁜 등도 생기고 커피도 많이 생긴 격(?) 이잖아요. (초긍정 바이러스)

 

식탁위에 둬도 예쁘고, 거실에 놔도 예쁘고, 침대 테이블에 놔도 예쁜

어디다 놔도 잘 어울리는 잇템이 확실한 것같아요 :)

 

 

다음 카누 패들 프로모션을 기대하면서,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