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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가워, 2023 💕
;) 86년생 멍구애미 이야기/머거본 맛집 리뷰

부평 위청칡냉면 / 찐 단골이 소개하는 굴포천역 냉면 맛집 JMT

by 천하장사멍구맘❤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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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에 손꼽히는 냉면 맛집 : 위청칡냉면

여러분!! 냉면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저 냉면 진짜 좋아해서 봄이지만 벌써 몇 그릇이나 먹었는지 몰라요.
사계절 맛있는 냉면 냉면 💕
부평에서도 맛있는 오래된 냉면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볼게요.


✓ 새콤달콤 맛있는 냉면집 찾는다면 여기!!

위청칡냉면은 7호선 굴포천역에서 700m 거리로
도보로도 찾아가기 가까운 곳에 있어요.

'배달의민족'으로도 주문이 가능 🙂
매장을 크게 운영하고 있어서
위생 부분은 믿고 먹을 수 있어요! 👍

 


요즘 봄볕이 너무 뜨거워서 산책나왔는데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줕 흐르네요. ㅜ.ㅜ
땀도 식힐 겸 오늘 점심은 냉면으로 골랐어요.

저는 비냉, 동생은 물냉으로 골랐습니다.
(자매지만 취향이 참 달라요. ㅋㅋ)

 

위청칡냉면 메뉴판


점심시간 전에 좀 일찍 방문했더니 한적해서 좋았어요. :)
그런데 냉면 다 먹어갈 때쯤 (20분도 안돼서) 가게 자리가 빼곡히 찰 정도로 손님들이 많이 들어오시더라고요.
배달도 들어오고 전화주문도 들어오고 사장님이 바빠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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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최근 재료값 인상으로 냉면 값이 500원 올랐네요.
회냉면은 1,000원이나 올랐어요.
그래도 물만두와 왕만두 가격은 그대로네요. ⚆_⚆


드디어 물냉면 + 비빔냉면 등장!!! 쏴리 질러!!!
저 당장 촵촵비벼서 먹고 싶었지만,
블로그를 위해 정갈하게 놓고 사진 먼저 찍었어요.
이제 좀 ㅋㅋㅋ 블로거 ㅋㅋㅋ 같을까요?
사진찍는 내내 입에 침고여 혼났네요. ㅋㅋㅋ

비빔냉명 + 살얼음 동동 냉육수
살얼음 장난아닌 물냉면 :)


저는 비냉을 시켰지만,
물냉 비냉 반반 느낌으로 먹는 걸 좋아해서 육수 한 그릇을 다 부어 먹었어요.
저같이 먹으시는 분 계실까요? (물비냉면?)
이런 물냉이지만 꾸덕꾸덕한 느낌 좋아해요. (●'◡'●)

 

육수 한그릇 다 부어서 먹으면 JMT 💕

육수에 반 이상이 살얼음이었어요. 찐이죠?

 

 

진짜 육수에 살얼음 한 가득이에요.

한손으로 핸드폰 들고 찍으며, 한손으로 육수를 넣으려다가 ㅋㅋㅋ

균형을 잃고 그릇을 떨어뜨릴뻔 했어요 ⊙﹏⊙∥

비냉 + 육수 다 부었어요 :)


사진 여기까지만 찍고
이제 그만 먹어봐야겠어요. :D
면을 가위로 십자 모양으로 자르고 잘 비벼서 후루룩 먹어봅니다.
이가 시릴 정도로 시원해요!!
너무 맛있어요!! 그래 이맛이야!!


산책하면서 너무 더워서 땀 식히러 들어간 냉면집이었는데,
나올 때는 추워서 벗었던 외투 다시 입고 나왔어요. (*/ω\*)

위청칡냉면 배달의 민족에서도 냉면 맛집이어서
먹고있동안에도 배달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배달이 몰리기 전에 들어가서 먹어서 참 다행이었던!!



오늘 산책은 맛있는 냉면으로 마무리했어요 ㅋㅋㅋ
오래 걸었으니 살 빠진 거 맞겠죠?

혹시 부평에서 맛있는 냉면집 찾으신다면??

시원한 냉면 한 그릇, 위청칡냉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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